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보령소방서 구조구급센터 및 오서산에서 일대에서 산악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조대원의 산악사고 유형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악안전사고 예방교육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도하로프 설치 및 회수 △계곡 고립 시 인명구조법 숙달 등의 현장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더욱 효율적인 구조기법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산악사고는 위치적 특성상 초동대처 및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악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빈틈없고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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