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기벌포영화관은 11월 3일부터 관람료 1,000원 행사를 시작한다.
선착순으로 2,300명의 지역민들이 이 혜택을 볼 수 있다.
기벌포영화관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에만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 시에는 일반 관람 요금인 6,000원이 적용된다.
이번 관람료 할인은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진행되는 행사다.
현재 기벌포영화관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첫 상영은 오후 1시, 마지막 상영은 저녁 7시다.
기벌포영화관 장민주 극장팀장은 “일상 회복 방역 체계 전환으로 그동안 침체했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안심콜 확인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료 할인 행사는 11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기벌포영화관(041-956-7939)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서천군기벌포영화관.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