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에서 주말 밤 사이 코로나19 1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보령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타 지역 김장 모임 등을 통한 접촉자에 따른 확진환자 발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체육 동호인 집단감염 등에 대한 소식은 이른바 ‘가짜뉴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령#347(충남#13588) 확진자와 보령#353(충남#13594) 확진자는 경기광주#4440 접촉자로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보령#348(충남#13589).보령#349(충남#13590).보령#350(충남#13591)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령#351(충남#13592) 확진자는 지난 4일 발생한 보령#346(충남#13461) 접촉자로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보령#346(충남#13461) 확진자는 타 거주지 확진자로 확진 판정에 따라 대전시로 이관 조치했다.
보령#352(충남#13593)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보령#348 접촉자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보령#354(충남#13673).보령#355(충남#13674).보령#356(충남#13675).보령#357(충남#13676).보령#358(충남#13677).보령#359(충남#13678) 등 6명은 지난 4일 발생한 보령#345(충남#13460) 접촉자로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보령#345(충남#13460) 확진자는 지난 3일 발생한 경기도광주#4440 접촉자로 지난 3일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이날 확진 판정에 따라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앞서 발생한 보령#347.보령#353 확진자 역시 경기도광주#4440 접촉자다.
보령#360(충남#13679) 확진자는 같은 날 발생한 보령#350 접촉자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보령시보건소 관계자는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체육동호회 집단감염)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