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개벽대행진’ 9일부터 충남서 개최
‘농산어촌 개벽대행진’ 9일부터 충남서 개최
  • 정진영
  • 승인 2021.12.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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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발전, 3농(농어민, 농어업,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하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이 9일 충남판이 이어진다.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3농(농어민, 농어업,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하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이 9일 충남판이 이어진다. 사진은 10일 홍성대회 일정.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3농(농어민, 농어업,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하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이 9일 충남판이 이어진다.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은 지난 10월 26일 전남 해남군.곡성군을 시작해 전국 8개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문화공연, 3강5략 대화마당, 지역의제 민회(民會) 등을 진행한다.

이는 기후위기, 먹거리 위기, 지역위기의 시대에 국민 모두의 행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3농 문제의 해결이 국가 및 지자체의 기본의제임을 인식하고 오는 3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정책 의제를 전달하기 위한 것.

도올 김용옥, 박진도 전 충남연구원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배우 정우성 등 학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회의 첫 행사는 아산에서 오는 9일 오후 4시 아산근로자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아산시민단체협의회, 아산농민회, 아산YMCA 등이 주관해 3강5략을 학습하고 아산지역의 의제를 토론하여 아산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 10일 공주에서 열린다.

동학혁명의 성지인 우금티고개에 집결해 고천문을 낭독하고, 공동제례를 진행한 후에 공주시청까지 만장을 가지고 도보대행진이 이어질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홍주읍성 홍화문에 집결하여 도보행진을 한 후에 3시부터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친환경·유기농업과 사회적농업, 청년농업, 축산환경, 마을공동체 등의 지역의제를 두고 민회가 개최된다.

부여군 친환경생산자 농민과 충남 각지의 마을만들기협의회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농산어촌 개벽대행진 충남대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산과 공주, 홍성 행사에 결합하여 지역민회(民會) 시간에 본인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

전국적인 진행상황과 추진위원 참여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angjin.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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