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희 서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사퇴했다.
22일 정 국장 등을 비롯 복수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그동안 사퇴설이 있었던 가운데 오늘(22일) 체육회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것.
정 국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오늘 입장을 밝혔고, 사직서을 제출했다.”면서 “체육회에 문제가 있어서 사퇴하는 것은 아니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세영 회장은 “향후 체육회가 전문적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었다.”면서 “서천군체육회가 더 열심히 하기 위한 것으로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정 국장은 지난 2019년 공석이었던 체육회 사무국장에 내정, 3년 동안 근무했다.
한편, 정상희 국장의 사퇴에 따라 서천군체육회는 새로운 사무국장 선임을 위한 모색에 나섰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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