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보호 정책은 3개의 정책목표로 이뤄져 있으며, 이는 화재사망자 감축 지속추진을 위한 화재피해저감 정책, 소방활동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안전관리 정책,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실천 정책이다.
이번 회의는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코자 개최된 것으로, 각 담당들은 세부 추진사항 결과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소방서는 지난 4월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던 화양면 신기리와 판교면 마대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장훈련, 위험예지훈련 등 안전관리 교육훈련을 강화했다.
또한, 무사고 365일 실천운동 전개, 자살우려지역 순찰 및 심폐소생술 보급운동 등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는 금년 말까지 최근 10년 평균 대비 화재사망자 수 50% 저감을 목표로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현장안전점검관을 현장에 배치하며,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ㆍ보급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다각적인 화재저감대책 추진함으로써 서천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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