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소방관들이 현장경험을 토대로 창안한 현장활동시 실용적인 소방장비개발품으로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출품된 5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개최된 대회에서는 소방서 직원들이 개발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들을 개발자가 직접 발표하는 자리를 갖았으며, 죽정119안전센터 양희순 지방소방사의 ‘핼멧 보안렌즈 필름’이 최우수 개발장비로 선정됐다.
김근제 보령소방 서장은 “보다 수준 높은 장비개발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장비개발에 항상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소방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입선한 작품은 오는 7월에 충남도 개발대회에 출품되며, 도 대회에서 입선하게 되면 도지사 표창 및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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