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고에 따르면 특허청과 삼성전자,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학생 창의력 챔피언 충남대회에 대천여고 ‘미션파서블’팀은 구조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도전과제 I을 선택, 영예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도내 초, 중, 고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즉흥 연기 등 예술적 표현활동, 과학기술 지식을 해결하는 능력, 협동심을 평가해 누가 진정한 창의력 챔피언인지를 겨루는 의미 있는 대회다.
지난 4월부터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아침 및 방과후 시간, 공휴일을 이용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설계를 하는 등 열정적으로 대회준비를 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대천여고는 7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천여고 미션파서블팀의 대표 전민진 학생은 “학생들에게 토론, 실험, 체험학습의 기회를 충분히 주신 학교 측의 배려덕분이고, 결과가 좋아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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