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이 또다시 경신됐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96명(보령#1608~보령#1703)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23명, 격리 중 확진 7명, 역학조사 66명 등이다.
이 가운데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이 3명이다.
대부분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에 따라 감염 확산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시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코로나19 폭증 상황이 지난 설 명절 관련 가족 및 지인감염이 사업장 등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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