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의당 충남도당은 오늘(16일) 하루 천안지역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천안에서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당 유세버스에서 대기하던 당직자와 기사님이 심정지 상태로 사망했다.'면서 '한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중차대한 선거이지만 선거운동 도중 천안지역에서 소중한 생명이 스러져간 사건을 접하고 정의당 충남도당은 국민의당 선거운동원의 불의의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추모의 마음을 담아 16일 하루 천안지역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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