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2013년 국립생태원 개원 앞두고 주요 도로변에 꽃길조성 및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생태도시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차로 주변 꽃박스에 홍접초, 원추리 등 약 98,0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2012 국토공원화사업을 국립생태원 개원에 맞춰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 식재, 홍접초 등 꽃길조성, 가로등 및 교량난간 꽃박스 설치, 팬지.페츄니아 가로화단 조성 등에 올 한해만 98만 여본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적기에 식재하게 된다.
또한, 소공원 및 가로화단에 대해서는 관내 사회단체 또는 기업체와 1사 1공원 가꾸기 결연으로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공원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서천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국토공원화사업으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생태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여행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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