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함을 원칙으로 안전지도, 환경보호지도, 김치 만들기 지도 등 사전지도를 미리 실시하고 교육과정에 흡수될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해 지도했으며, 활동 후 체험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심화·보충 학습이 되도록 했다.
김장 후에는 35포기 분량의 김치를 성일복지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15포기 분량의 김치는 해넘이 방과후 학교 및 방학 중 돌봄 교실 운영시 반찬으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종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며 아울러 농촌이 주는 풍요로운 수확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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