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초등학교(교장 진기성)는 지난 7일 김지철 충남교육감, 한만희 서천교육교육장, 양금봉.전익현 충남도의원, 충남 체육계 및 학생,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독서토론선도학교, 환경드림학교, AI융합교육학교 등 다양한 학교 자율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면초는 기존의 불편하고 무용지물화된 운동장의 한계를 벗어나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체력증진 향상에 최적화된 ‘꿈의 운동장’을 개장했다.
총 공사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완공된 ‘꿈의 운동장’은 최소한의 경비로 활용성을 극대화한 전국 최고 수준의 미래형 멀티 운동장으로, 인라인, 외발자전거, 보드, 달리기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해 우레탄트랙이 아닌 천연잔디, 돌, 나무 꽃 등 친환경 자재들을 적극 활용해 건립됐다.
이와 함께 인라인 공인경기장과 같은 최신 자재를 투입해 논슬립, 무소음, 무반사 등 첨단 기능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진기성 교장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전국 유일의 멀티 운동장을 가지게 돼 행복하다. 약속을 지킨 충남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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