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제152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25일 폐회했다.
정례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1일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등 안건을 소관부서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보령시 지역아동센터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보령시 머드체험시설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의한 의견제시의 건 ▲보령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
또한,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심사했으며, 세입결산액 6천 372억 9천 2백만원, 세출결산액 5천 140억 2천 4백만원에 대하여 정례회 마직막날인 25일 최종 원안가결 처리됐다.
이는 지난 5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김정원 부의장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결산검사를 진행했으며, 시의회는 승인된 결산을 내년도 예산편성 심의시 적극 활용할 것이며, 예산은 적정하게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은 목적에 맞게 집행될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6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으로, 지난 2년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지난 2년의 성과를 토대로 한차원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