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19일 보령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참석해 ‘도지사 후보 김태흠 한테 주는 표 다 주면 (장동혁)당선된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충사 참배와 함께 충남도지사 출정식을 갖고 보령시 소재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김 후보는 “저한테 아껴주시고 정을 주고 또 기대했던 이런 부분들 우리 장동혁 후보한테 주시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저는 확신을 한다.”라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적어도 3선 이상은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해야 한다. 그런 장동혁을 제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오고 있다. 이번에 윤석열이라는 충청의 아들 대통령을 만들었다. 이것은 우리 충청의 발전에 있어서 정말로 절호의 기회다.”라면서 “보령.서천에 장동혁이라는 그런 성실하고 능력 있는 사람 그리고 저하고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왔던 김동일 시장 후보 또 여기에 도의원.시의원 준비하는 분들 계신데 이게 하나가 원팀이 된다. 그러면은 정말로 보령 발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인과 범인 차이는 백지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우인과 범인의 그런 판단은 결단하고 판단하는데 나온다. 그 사람들 국회의원 한 번 하려고만 했지, 제대로 우리 보령과 서천을 위하는 마음 없는 사람들이다.”면서 “또, 이제 60대 중반 돼서 한 번 시키고 또 다른 사람 시키고 발전이 없다.”고 말했다.
또, “고향 오니까 너무 좋고 한편으로 제가 울컥한다.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만들어내고 여러분들께서 강하게 저한테 힘을 주시면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태흠 후보는 20일 장동혁 후보 서천군 소재 선거사무소 지원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