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8일 '1교 1문화재 환경지킴이'와 '보령 국보 문화재지킴이' 양성을 위해 보령시청(시장 김동일),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보령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정확히 알고, 내 고장 보령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문화재 교육과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1교 1문화재 환경지킴이, 보령 국보 문화재지킴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화 교육장은 “보령교육지원청이 보령시청/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과 함께 내 고장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2년 환경교육 선도 교육지원청으로서 향토사교육과 함께 환경교육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