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학금이 지급된 학생은 초등학생 15명(각 30만원)과 중학생 9명(각 40만원), 고등학생 7명(각50만원), 대학생 2명(각 50만원) 등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33명이다.
제일장학재단에서는 지난해 11월에 24명의 학생들에게 9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대상자와 장학금 총액을 지난해보다 확대 지급하게 됐다.
권영기 이사장은 “단순히 장학금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제일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9월에 자산 3억5천만원으로 설립됐으며, 국가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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