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지속협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결과 발표
지난 6월 열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결과가 발표됐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장 임동범)는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지난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외부 방문객 107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11일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 조사에는 종교.여성.예술.관광.복지 관계자 군민 9명이 참가해 진행했다.
외부 방문객 남성 45명, 여성 62명이 응답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문화제 방문한 것이 67명을 가장 많았고, 친구.지인과 방문이 뒤를 이었다.
또, 행사장에 가장 많이 지출한 부분은 ‘음식’으로 평균 77,804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특산품 구매 45,215원을 뒤를 이었고 평균 204,318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 셔틀버스 운행, 경찰.모범운전자회 거리 질서 유지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와 반대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배려 부족과 오후 6시 이후 방문 관광객 먹거리 미비, 주변 음식물 및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미흡, 쿨링포그 부족 등이 지적됐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지난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된 한국의갯벌인 서천갯벌을 연계하여 다음 모시문화제는 국제적 행사로 키워 서천군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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