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대책 평가 192개서 중 2위 달성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내일(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3층(국제회의장)에서 전국 19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소방관서로 선정돼 국무총리(기관)표창을 받는다.
이와 함께 보령소방서 김덕식(44세) 소방장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개인표창을 받는다.
보령소방서는 총 26개 평가 항목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자율안전관리 능력배양, 맞춤형 예방대응 역량 강화, 소방활동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등 취약지구 종합훈련, 특수시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장중심 화재예방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특수시책 분야에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보급함으로써 기업체의 소방안전관리업무에 필요한 소방법령 및 정보제공과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로 재난위험을 사전 차단하는데 일조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지역주민과 각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및 진압대책 등을 강구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