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에코리움 에코파티오에서 '나와 지구, 모두의 힐링' 반려식물 특별전을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내 마음 힐링'과 '지구의 힐링' 2가지 테마로 ‘내 마음 힐링’에서는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테이블야자 등 60여 종을 선별해 전시하며, 식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미항공우주국 NASA의 공기정화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전시장에는 'NO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있는 관람객 대상으로 나도사프란, 하워르티아 등 반려식물 5종을 한정수량으로 나눠주는 ‘반려식물나눔’도 8월 첫째 주 주말부터 매주말마다 운영한다.
조도순 원장은 “지친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하는 '반려식물'이라는 테마로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인간과 지구를 지키는 '식물'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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