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관내 주요 피서지 6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달 15일까지 진행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방문한 박상모 의장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보령을 찾은 관광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와 장마에 개인 건강도 잘 챙겨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과 청라면 냉풍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박 의장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계곡이나 등산로에서 인명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상모 의장은“보령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산과 계곡 등 피서지로 최적의 지역이며, 특히 올해는 해양머드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관광객이 불편 없이 다녀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계신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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