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5년 주기 한 번씩 개최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5일 오후 4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언론인 간담회를 같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매년 치르는 보령머드축제가 10일 동안의 기간은 짧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30일의 경우는 긴 감이 있다.”면서 “박람회 개최는 5년에 한 번씩 하는 것으로 정부 건의와 기간 조율 등은 축제 재단 등을 통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머드가 해양신산업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다. 더욱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박람회를 통해 머드의 중요성을 입증했고, 머드 산업으로 환황해권의 중심이 되는 보령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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