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민선8기 ‘논산시.계룡시’ 방문
김태흠 민선8기 ‘논산시.계룡시’ 방문
  • 이찰우
  • 승인 2022.08.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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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충남도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서 ▲국방 국가 산단 조성 ▲육군사관학교 이전 ▲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K-유교 에코(ECO) 뮤지엄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의 미래발전 전략과제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논산은 젓갈·딸기축제와 같은 문화산업과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휴양관광 산업,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등 국방 관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상의 여건이 갖춰진 풍요로운 도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와 관광, 국방산업 도시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충남도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충남도

이어 계룡시를 찾은 김 지사는 이응우 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기관 및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동시에 122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2999㎡, 지상 3층 규모의 병영체험관을 랜드마크화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국방 관련 기관 등 공공기관 유치 ▲계룡 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병영체험관 건립 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계룡시가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향적산 자연 휴양림 조성 △청소년 및 노인 관련 시설 건립 등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충남도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국방 핵심 도시’를 강조했다. ⓒ충남도

지난 15일 폐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이어 개막 50여 일을 앞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 의지도 밝혔다.

김 지사는 “계룡시와 도가 대한민국 국방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룡시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 5개 분야 69건에 585억여 원을 투입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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