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청소면전담의용소방대 및 청소면여성의용소방대 20여 명은 지난 13일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령시 수해지역을 찾아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보령지역에도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 주택침수,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강윤규 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늘 먼저 발 벗고 나서주는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늘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보조활동 ▲심폐 소생술 교육 보조업무 ▲자살예방게이트키퍼 활동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참여 ▲산불예방 및 취약지 순찰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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