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12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전문청소업체와 연계해 청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위생상태가 취약한 6가정을 선정해 1차 청소를 마쳤고, 후속조치로 각 가정에 주 1회 정리수납 전문가가 방문지도를 지원해 생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지원 외 가정별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어 지원 가능한 지역자원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교육지원청, 비인면행정복지센터, 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연계를 통해 사업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가족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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