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장항의집...디카시 공모전 작품 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 이하 서천 민주평통)가 지난 19일 장항의집에서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2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총 292편의 작품을 접수, 심사를 통해 이날 대상 등 18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대상에는 ‘여기도’ 주제의 김연아 씨가 선정됐다.
이날 서천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수상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수상작 18편의 작품은 지난해 수상작 13편의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장항의집에 전시된다.
이병도 회장은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수상작품 전시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하러 오시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보며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더불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민주평통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간행물, 홍보물 제작에도 이들 작품을 적극 활용해 시를 곁들인 사진을 통해 평화도시 서천의 이미지를 전파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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