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호 충남도의원(국민의힘, 서천2)이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 시동을 걸었다.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신영호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로 편삼범.윤희신.이연희.최창용 도의원, 전문가, 시민연대, 연합회, 공무원 등은 화력발전소에 따른 해양환경과 생태계 변화 원인을 찾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신영호 의원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 연안 해역에는 다양한 해양환경 저해 요소가 비정기적으로 발생해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다”며 “개선방안 마련 및 관련 재원확보에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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