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무허가 위험물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본부는 오는 11월까지 소방안전 특별시설물 등 화재취약대상 400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 부실시공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특사경, 소방특별조사요원, 소방법률지원단 등 80명의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일제단속과 함께 안전 환경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합동단속반은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취급 여부와 소방시설 차단, 피난.방화시설 폐쇄 여부, 무검정.부실 소방시설 시공 여부와 소방감리 화재안전기준 적합성 등을 점검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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