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27일 부여군을 찾아 폭우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나소열 지역위원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보령시.서천군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부여군 은산면 소재 포도농장에서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선 서천군의원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당원동지들과 함께 부여군 은산면 홍산리의 포도농장에서 지난 폭우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은산면 곳곳에서 확인하면서 함께한 동지들이 모두 매우 안타까워했다. 빨리 복구하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 지역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으며,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정부는 22일 부여군과 청양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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