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 간담회 개최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현복)는 5일 보령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각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내수면(성주․명대계곡, 청천저수지, 보령댐) 및 해수욕장 해변일대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와 관련 ▲풍.수해 안전대책 ▲피해복구 지원방안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 여름철 의용소방대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장들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본격적인 휴가철과 학교 방학이 시작되면서 대천해수욕장 해변일대에 피서객이 많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대비책을 세웠다.
이현복 연합회장은 “30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은 8월말까지 소방차량 등을 활용, 내수면 및 대천해수욕장 해변일원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망사고 발생지역 및 예상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라며 “소방관서와 협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참여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