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이 '2022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내 실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실내에서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 노인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실내 환경개선 사업으로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 휴게실(180㎡) 등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천장과 바닥, 벽면을 새로 단장함으로써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승화 관장은 “노후된 복지관 시설 중 일부 공간을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복지관을 이용 하는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 이용 어르신의 편의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정진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