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김윤기)가 지난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 극복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면 소재 24개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에 다양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서천군 소재 농어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동참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서천발전본부 전 부서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24개 마을회관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원물품 구매 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김윤기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의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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