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11일 벼 직파재배 수확 현장 평가회를 찾아 수확 체험과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청소면 장곡리 일원에서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가 공동으로 ‘못자리가 없는 벼농사, 직파재배 기술 보급성과 수확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 시장은 “농업인구 감소에 따는 노동력 부족과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대책인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교육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직파재배 확대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올해 6억 7900만 원을 지원해 볍씨 파종에 필요한 드론과 파종기를 지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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