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14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를 만나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의 최대 군락지인 서천에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건립 유치 등 2023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2023년 도비지원 사업 관련된 실.국장과의 면담에서 △물버들 생태학습랜드 한옥체험시설 조성 △군도 4호(월포~송석)확포장 공사 △구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서천군 유부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치솟는 물가 및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회복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풍요롭고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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