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 사이 서천군 소재 난방기구 화재가 20건으로 90,048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소방서는 최근 5년간 서천군에서 발생한 나방기구 화재통계를 분석.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7년~2021년 사이 군내에서 난방기구 화재는 20건으로 이 가운데 15건인 75%가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50% 이상인 10건이 기계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소방서는 주로 가정에서 난방기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은 ▲KS 또는 공인된 인증제품 사용하기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플러그 분리하기 ▲전선을 접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하기 등이다.
최경수 서장은 “안전수칙을 지키는 작은 생활습관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확실한 길이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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