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11월 월례모임과 관련 ‘공무원 전체가 노력해서 한 해 농사를 잘 짓는 결말을 우리가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지난주 다녀온 유럽 4개국 출장을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국과 대만 간 긴장관계, 중국과 미국과의 긴장 관계 틈새를 찾으면 유럽 기업들을 우리 충남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전체적인 외국인 투자 계획도 다시 짜고, 3040 공무원들의 해외 선진지 견학도 더 많이 보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11월 시작과 함께 예산 국회도 막이 올랐다.’면서 ‘우리 충남은 정부예산 9조 원 확보를 올해 목표로 정했다. 그러려면 3400억 원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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