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남호)과 서천특화시장상인회(회장 신동일)이 소상공인을 위한 ‘어부바플랜’ 결연식을 가졌다.
서천신협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 앞에서 결연식을 갖고 소상공인을 위한 종량제봉투와 일회용 앞치마 등 물품을 지원했다.
조남호 이사장은 “결연식으로 시장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협동조합의 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 신동일 상인회장은 “서천신협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장상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신협은 지난해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지원을 실시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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