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서천 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범)은 ‘2022 서천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장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15회 차 진행된 서천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서천군 13개 읍.면 가운데 한곳을 선정해 참여자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지역 역사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천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지역민, 서천지속협 위원 등 50여 명이 장항읍을 찾아 걸으면서 보고 현장에서 배우는 역사탐방을 가졌다.
역사 탐방에는 유승광 박사를 초빙해 일제 강점기 시절 장항 주민들의 고달픈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 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다음세대를 책임질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성장하여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도시 서천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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