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지난 9월부터 12월 말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세상놀이연구소 강동완 대표와 최윤미 이사가 강사로 활동하는 노리카는 추억의 골목놀이와 협동 놀이, 도구를 사용하는 놀이라는 3가지 테마로 이루어져있다.

노리카를 활용한 도구 놀이 시간에는 점보젠가, 띵가띵가, 평면 젠가, 콘홀 등 학생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놀이의 종류는 물론 놀이 방식까지도 스스로 만들며 놀이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김용남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놀이체험을 통하여 스마트폰이 아닌 건전하고 건강한 놀이의 즐거움을 느낀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더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정진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