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도서관 장서를 가장 많이 읽은 성인 2명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 1명씩 5명을 선정했다.

다독왕으로는 초등부 김선욱(서천초), 중등부 권다은(서림여중), 고등부 구찬영(충남조선공고), 성인부 윤수만(판교면)씨, 황정희(서천읍)씨를 선정하고 상품을 전달했다.

초등부문 다독자로 선정된 김선욱 학생은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는데 이렇게 다독왕이 돼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더 많은 책을 빌려보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천도서관은 독서의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율 향상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분기별 다독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성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