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이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20일 오전 9시 30분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의 불통행정을 주장하며 긴급 기자회견에서 나섰다.
서천군의회 의원이 집행부 수장을 놓고 ‘불통’ 및 ‘독선’ 등에 대한 공식적인 비판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례적으로 김기웅 군수가 취임 이후 안팎으로 나왔던 불균형에 우려감들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김기웅 군수 행정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개선되지 않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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