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022년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중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력 1,073명(소방공무원 238명, 의용소방대원 834명, 의무소방원 1명), 소방차량 51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구축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최고수위 우선 대응 원칙을 적용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돌입과 빈틈없는 화재 예방활동으로 보령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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