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국립생태원 대표 누리집(https://www.nie.re.kr)이 전문기관분야 대상, 생태정보플랫폼인 에코뱅크(https://www.nie-ecobank.kr)가 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2관왕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이다.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천 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과정에서 웹사이트의 비주얼 디자인과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전면적 개편을 진행한 ‘국립생태원 대표 누리집’은 UI 디자인, 비주얼 디자인, 콘텐츠 등 6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국립생태원의 연구 성과 등 주요 콘텐츠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코뱅크’는 누구나 자유롭게 생태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내 최초의 생태정보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대국민서비스 이후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생태정보에 대한 지도기반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편과 생태·자연도 등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콘텐츠 제공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조도순 원장은 “이번 수상은 에코뱅크 및 국립생태원 대표 누리집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공감을 통한 생태가치에 대한 인식 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