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서천경찰서와 공동 주관으로 서천군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장항중학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장항중학교와 송림백사장을 자전거로 왕복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라고 적혀진 기념 타올을 목에 두르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선셋장항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는 장항화물역과 장항중앙초등학교,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를 경유하여 송림백사장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캠페인에 참가한 신미애(서천여중 3학년) 학생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생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천의 모든 학생들이 이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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