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 홍성민.고명화 자문위원이 민주평통의장(대통령) 표창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서천 민주평통에 따르면 홍성민 자문위원이 2022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으로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고 고명화 문화예술과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장 표창 수여식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과 충남도지사 표창은 지난 3일 충남보훈회관 기획전시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홍성민 자문위원은 제18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간사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확고한 평화통일 의식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 통일운동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명화 자문위원은 제14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여성분과장, 문화예술분과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수상한 두 자문위원은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위원님들이 많이 계신 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이번 상은 앞으로 지역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주신 만큼 자문위원 역할에 더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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