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효과적으로 기르기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연중 운영 한다고 말했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보령소방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소방시설 계통도 교육 △지진체험 △선박대피 체험 △응급처치 체험 △119 신고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피난기구 체험 등 8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접 체험 방식의 소방안전교육 전문 공간이다.

특히, 소방서에 근무하는 대원과 직접 소통을 통해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며 미래소방관 체험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신청 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1회 20명 내외 단체접수(5인 이상)만 가능하며 1일 2회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보령소방서 교육담당자(041-930-0262)에게 유선으로 예약·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방역 소독과 교육생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직접 체험하는 방식의 교육은 아이들의 올바른 소방안전의식 성립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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