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충남 공동행동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 돌입
위기충남 공동행동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 돌입
  • 이찰우
  • 승인 2023.01.11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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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공동행동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만 충남도민 서명운동을 통해 민선8기 충남도정에 도민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발언에 나선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은 “2023년 한해를 출발하는 즈음 윤석열 정권하에 우리 국민들인 노동자, 농민, 시민들이 경제와 민생에 이어 안보까지 불안에서 살 수가 없는 지경이다.”면서 “개혁한다면서 민주노총을 대놓고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민주노총 회계까지 들여다보겠다고 한다. 이러한 행태는 지역에서도 고스란히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문 본부장은 이어 “노동.농민.환경.인권 모든 부분의 위기로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농성 등을 진행해 왔다. 이제까지 도청은 아무런 입장이 없다.”면서 “1차적으로 20만 도민의 의견을 확인하는 서명운동을 반듯이 받아서 김태흠 도정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또, 이진구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의장은 “작년 농사짓기 힘들었다. 쌀값도 떨어졌다.”면서 “20만 서명운동과 관련 충남연맹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위기충남을 해소하고 행복충남으로 바꾸기 위해 모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이어 “인근 강원도에서는 농자재 반값에 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서가 나왔고, 전라도와 제주도는 기름 값 보조를 하고 있다.”면서 “충남도는 전국적인 돌아가는 상황을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다. 모르면 컨닝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공동행동은 ▲인권증진팀 폐지 행정기구 개편 조례 통과 ▲여성농민행복바우처 폐지 ▲노동안전보건, 청소년노동인권 사업예산 삭감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와 지역주민의 목소리 반영 등을 비판하며 오는 6월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서명운동 확대를 위한 간담회 및 선전전과 함께 온라인 공동행동을 추진한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인권.농민.환경.노동 위기충남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충남도민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문용민 본부장은 “중간 집계를 보면서 브리핑 통해 알리겠다. 주민소환 목적의 서명운동은 아니다”면서 “김태흠 지사가 일부 시민단체라고 보는데 우리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노동.농민 등의 다수의 주체가 도정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 20만 서명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우리가 얘기하는 주체들의 요구나 사안에 대해 도정을 변화하지 않으면 도민의 의지를 확진한 것을 가지고 주민소환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충남도민의 의지로 해석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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