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악취와 축산분뇨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화성1리에 70억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농촌공간 정비사업으로 서천읍 화성1리를 선정해 ‘서천군 귀농.귀촌 1번지, 행복마을 화성1리’를 목표로 2026년까지 국.도비 46억 원과 군비 24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한편,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축사, 빈집, 공장 등을 정비 및 이전해 농촌 공간 재생을 통한 정주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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