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이의재)가 오는 3월 1일부터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내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15일 동안 진행되는 가축동향조사는 가축의 사육 규모별 가구 수와 월령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된다.

조사주기는 매분기로 이번 조사 축종은 돼지, 닭, 오리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공무원이 조사대상 농가를 방문해 직접 대면해 면접청취 조사와 가축전염병 및 코로나19에 따라 현장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비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의재 소장은 “담당 공무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또는 비대면조사 시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 누리집(https://www.kostat.go.kr)을 통해 오는 4월 공표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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