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김영화 보령교육장이 24일 퇴임식을 가졌다.
김영화 교육장은 41여 년의 공직생활을 대부분 보령에서 근무하고, 그 중 1년 6개월은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장으로, 1년 6개월은 교육장으로서 열정적인 행보를 펼쳐 보령교육에 큰 이바지와 많은 이들의 귀감을 보였다.
김영화 교육장은 “약 41년이라는 긴 공직기간 동안 큰 탈 없이 이렇게 영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의 덕이다.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열정넘치게 하고 싶은 일 모두 추진하면서 고생 많았겠지만 그만큼 보령교육은 성장하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직원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공직생활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매우 감사했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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